2011. 11. 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주 옛연초제조창에서 개최한 국제공예비엔날래. 10월 19일에 엄마와 함께 다녀왔다.
옛 연초제조창을 활용해서 그 안에 공예작품들로 가득 채워놓았는데 건축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그냥 공장같고 건물 내부도 어둡고 했지만 아름답고 신선한 공예작품들로 가득 차 있어서 새롭게 느껴졌다.
여러 국가의 다양한 작품들과 대학생들의 작품 또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귀걸이나 목걸이 생활품 등을 판매도 하고 있었다. 다 돌아보느라 다리가 아팠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백자가 이렇게 한자리에 있는 모습은 정말 소박하면서도 깨끗한 아름다움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섯모양으로 된 저 등은 컵이라고 한다.  저 컵은 투명성이 뛰어나서 전등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땡땡이 모양의 컵은 색깔별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이번 공예비엔날래의 개최를 옛연초제조창에서 한만큼 연초제조창의 역사에 대해 설명된 파트가 있었다. 이것은 60년대의 담배들이다. 담배의 이름이 한국적이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 역시 판매되고 있는 작품이었다. 내 방에 하나 가져다 놓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서 사진으로만 간직하고 돌아왔다.

막창과 막걸리

지연이가 정말 맛있는 막창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된 장군집
정말 찾아가기가 어려웠다ㅠㅠ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길을 몰라서 오래 걷게되어 배가 더 고파진 듯 하다...ㅋㅋㅋ
좋은 친구와 맛있는 막창 플러스 막걸리^.^



유통관리사2급

오늘 11월6일 유통관리사 2급 시험을 봤다ㅠ.ㅠ
공급사슬관리 과목을 듣고있어서 이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공부를 제대로 하지않아서 붙을거라는 자신은.....없다 ㅠㅠ
전 날 급하게 기출문제를 풀어댔지만....
그래도 시험이 끝나니 괜히 홀가분한 기분이 든다..

2011. 10. 28.

해피바이러스

2011.10.7

10년을 채우기에는 1년이 모자란.. 9년째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 바빠 매일같이 만날 수는 없지만
정말 어쩌다 한번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언제나 즐거운 친구들


우울한 요즘...  기분이 좋아졌다~~

텔레마케팅관리사

도서관에서 근로를 하면서 우연히 본 텔레마케팅관리사라는 책.
책을 살펴보니 배운내용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무작정 책을 사고
필기 시험을 8월에 접수했다.
8월 21일에 필기시험을 봤는데 공부를 하나도 못해서 그냥 보지말까도 생각했지만...

4과목 각 40점이상, 평균60점 합격인데  평균74점으로  좋은점수는 아니지만 합격하게 되어 실기시험까지 치르게 되었다.
필기는 합격률이 높다고 하지만  실기는 자신이 없다.. 
10월 16일에 실기시험을 봤는데 중간고사 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제대로 책도 보지못했다
발표는 11월25일 이라는데..... ㅠㅠ
대학에 들어와  처음 전공관련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본건데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ㅠㅠ